참회의 기도 #10

   사랑의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너무나 모자랐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세상을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용기있는 자가 되지 못했고 사람들 앞에서 비겁했습니다.

   은혜의하나님,

 예수님께서 진리이심에도 우리는 세상 속에서 진리를 찾으려 해맸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혜이심에도 우리는 세상의 모략과 술수만을 배우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길이심에도 우리는 세상의 길에서 오랫동안 방황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소망이심에도 우리는 세상에서 만족을 얻으려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쁨이심에도 우리는 세상의 찰나적인 쾌락에

몸을 맡기려 할 때가 있었습니다.

얘수님께서 사랑이심에도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명예만 사랑했습니다.

   진리의성령님,

 우리는 때로 완악하여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가서야 후회하며 고칠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미련해지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정결한 마음과 회개하는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깨닫고 순종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 되게하시옵소서.

   주님,

 우리남성성가단을 굽어 살피시사 맡겨 주신 직분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다해 잘감당하는 단원들이 되게하시옵소서.

남성성가단을 이끌어가시는 단장님, 임원들과, 음악을 지도하시는

지휘자님과 반주자, 솔리스트님들에게 지혜와 명철함과 능력을 주시어

남성성가단을 이끌어가시기에 부족함이 없게하시옵소서.

그리고 연습시 전단원이 참석하게 하시옵소서.

부활하셔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