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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의 생일 잔치
작성자 서대화 등록일 2018-09-04 13:49:17 조회수 92

이 중에서 가운데 두 분은 일흔살이 훨씬 넘은 할아버지 들이다.

이런 Silver 세대는 이렇게 생일 맞이하는 것이 아무래도 좀 낮설고 쑥스럽다.


언제 부터였는지는 모르나 오래전부터 케익 위에 나이숫자 만큼 촛불 밝혀놓고 둘러 앉아

박수치고 생일축하 어쩌구...해피버스데이 노래하는 광경이 일상처럼 되어있지.

이러한 문화는 아마도 우리가 먹고 살 만큼 경제력이 넉넉해 진 이후 부터가 아닌가 싶다.


우리 어렸을 적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생신날 아침엔 밥사발은 고봉으로 받아 

동네 어른들 모셔놓고 아침 식사를함께 했다.


"아저씨 오늘 조반 같이 하시자고 저희 아버지께서오시랍니다"

이런 기별을 하러 집집마다 다니던 일이 엊그게 같은데도 벌써 70년 전이다.

아버지 께서는 이런 심부름은 특히 나를 시키셨지.

워낙 침착하고도 어른스러운 내가 집안의 품위와 아버지의 위신을 높여준다고 믿으셨기 때문일 것이다. ㅎㅎ


실은 집안에 심부름 할 만 한 아이는 나 밖엔 없었거든.^^*


양기천 최명세 이승식. 세분 형제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셋이서 세상 살아온 연륜을 헤어보니 200년 가까이 되었구만.


9월 3일 생일 파티를 했으니 실제 탄생일은 요 며칠 안팍일 것이고요....

남은 인생 주안에 거하며 평안하게 만수무강들 하시게.....


그런데 총무님은 그 자리에 왜 껴 들었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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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두(2018-09-08 12:00:04)

    두분의 글을 보니 약간의 세대차를 느끼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이가나는 문화를 경험하며 살아 가면서도 느끼는 바는 공감하는 바가 있어보입니다.

    좌우지간 왼쪽부터 양기천 최명세 이승식 그리고 9월 20일이 생일이신 총무 이성수님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합니다.
    부디부디 건당들 하시고 하나님의 복을 많이마니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진 찍고 좋은 글내용으로 잠시 옛날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신 서대화님도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 서대화(2018-09-05 18:46:37)

    아하, 다 생각이 있으셔서 끼어 들으셨군요. 9월 20일이 생일이라면 며칠 더 남았으니 이 다음주에 파티하면 되겠네요. 22일 행사를 위해서 기도 하면서 생일 축하기도 까지 함께 하면 더 은혜가 될 것입니다. 생일에는 낳으시느라 애쓰신 어머니께 감사 인사 하는것이 더 현명한 효도의 방법이라고 평소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돌아가신 혹은 아직 안 돌아가신 늙으신 어머니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세대에 국한된 경우이나 제정 압정 강점기에 먹고 살기도 힘드셨을 텐데 낳아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을 많은 어머니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일동 경례...

  • 이성수(2018-09-05 09:06:19)

    9월 생신 맞으신 사랑하는 단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전에 어른들 생신엔 서대화권사님 말씀대로 이웃집 어른들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모여 덕담 나누시며 지냈던 그 때가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지금은 핵가족이 되어 부모님 생신 때 좋은 음식점에 예약 후 가셔서 축하와 선물을 드리죠...
    아 참 그리고 총무 생일이 9/20(목)입니다. 제가 깜빡하고... 누락된네요... 추석 나흘전이라 어머님께서 명절 준비로 가볍게 지나갈 수밖에 없으셨다고...
    생일은 참 좋은 날인것 같아요 이 땅에서 나를 보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주변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도 받고... 또 가족끼리 아무리 바빠도 날 잡아 함께 식사하니 이보다 더 귀한 날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하나님 남성성가단에서 함께 찬양드리며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여호수아와 갈렙같은 남성성가단의 모든 선배님들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서대화권사님 은혜로운 사진과 귀한 말씀주셔서 감사드리며 여호와샬롬~ 단장님 맛있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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