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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과 함께함이 내겐 복이라~
작성자 이성수 등록일 2019-11-06 11:06:19 조회수 44

누가 그랬죠

인생 자체는 만남이라고...

중학교 3학년 말에 예수님의 그림자를

누님을 통하여 교회에 문 앞에 데려다 주러 갔고,

예수님을 조금은 알게 되고,

고1이 되어서야 교회에 등록하고

예배와 학생회에서 활동을 함으로서,

예수님의 존재를 깨닫고

고2가 되어서는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이심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와 찬양을 통해서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주일이면 교회에서 지내고

부흥회도 다 참석하고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심지어 금요 철야기도도 열심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으면

청소와 하객들을 위한 상도 놓고

축가도 부르고,

하객들의 식사가 끝나면 정리를 도우면서

청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부 회장일 때

대학부 실에서 기도와 찬양을 거의 매일 불러서

주님을 만나고 싶어서...

국내외 찬양선교,

수요일에 기타치며 준비 찬양을 여러 해 인도하면서

그 때마다 주님께서 저를 만나 주셔서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


특히 대학 부 때

도립병원에서 하반신 불구의 강봉원 형제를 전도해서

매일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찬양할 때 기쁨이 가득해서

다른 병실의 환우들에게 예수님을 전도하다가

하늘 나라에 간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


직장인 학교에서의 신우회 선생님들과의 만남,

학생들과의 만남,

가족과의 만남...

스쳐 지나가는 만남...

이러 저러한 만남속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귀한 만남은

그리스도안에서의 믿음의 만남이 아닐까...


세상 친구들은 잠깐 있을 때 뿐이다

헤어지면 그만이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의 만남은 영원한 관계이다.

헤어져 있으면 보고싶고 만나면 더 좋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목숨과도 바꿀만한 그런 친구가 있을까?

아니 내가 소중한 친구를 위하여 나의 목숨을 과감하게 줄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일 것이다.


그런데 주님은 죄도 없으면서

내 지은 죄를 대신해서 목숨을 버리셨다.

내가 그것을 믿으니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닐까!

과연 처음엔 기쁘고 행복해서 주님을 따랐지만

내게 주신 그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는데,

그 십자가, 그 짐은?

주여 용서하소서

이런 무거운 짐을  감사함으로 짊어지고 가시는 많은 분들을 나는 만났다.


광림남성성가단에서...

그 분들을 만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세상의 많은 풍파에 흔들린적은 있을지라도

넘어지지 않으신 믿음의 선배님들...

34년!!!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나의 롤 모델이 되신 남성성가단의 선배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며...

11월 6일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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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위원회(2019-11-15 00:48:20)

    어쩌면 초년부터 이렇게 깨어난 삶을 살았는고?
    올려진 이 글을 보면서 부끄러운 면을 금치못할 지경이네요
    청주에 저아래 후배인데 선배라는 소리는 못하겠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바로 이 형제를 가르키는 말인듯 하구려 ~

    지금부터 6~7년전 이던가?
    이 형제를 처음 보았을때 그때부터
    특이한 면을 느꼈었는데
    오늘 이 글을 보니 모든게 당시의 의혹을 확 날려버렸네 ~

    인상이밝고 인사성이 뛰어난 형제로 기억되었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더 매우 매력적인 면을 알게되어 관심을 깊이 갖게되었고
    날이갈수록 느낌이 오는것이
    남성성가단에 총무를 하면 매우 잘 할것같은 감을 가지게되어 더욱 관심을 쏟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마음을 먹으면서 담금질 또 담금질만 하고 있다가
    당시 한발 늦어
    갈릴리성가대 총무로 기회를 놓친후 매우 속상해 했던 기억이 생생합네다.

    벼르고 벼르고 있다가 갈릴리성가대 2년 임기를 마침과 동시
    2017년 드디어 남성성가단 총무를 부탁했더니 아멘으로 화답받아 오늘에 이르른것
    남성성가단에는 그만 천군만마를 얻은셈이지요.
    참으로 귀하고 훌륭한 형제입니다.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분에 넘칠정도로 훌륭한 면이
    차고도 넘치는 형제입니다.
    남성성가단에서는 이와같은 형제가 꼭 필요한것으로 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니 이일을 어쩔고 ~

    남성성가단에서는
    단장으로써 4년 하신분이 있고 5년 하신분도 있어 이런것이 최근의 Trend 이긴 하온데 ~
    매사에 적극적이면서 천부적인 성품의 소지자로
    이만한 형제를 만나긴 쉽지않은데 ~

    좌우당간 난 행복합니다.
    매사에 천부적인 감각을 지니고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후배를 가깝게 하고 있으니 ~
    정말 정말 난 행복합니다.
    샬롬

  • 서대화(2019-11-07 12:16:27)

    글을 읽으며 생각한 것은 이분의 전공과목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문학 보다는 진작에 신학을 선택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은이에게 기쁨을 주었으리라 믿어집니다.

    중등부 시절에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고등부 대학부를 거치면서 많은 봉사와 헌신으로 하나님께 충성하신 신앙의 궤적들이
    그렇게 살아오지 않은 이들을 부끄럽고 후회스럽게 하는군요.

    이렇게 신실한 믿음의 일꾼을 우리가 만난것은 행운이며 축복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또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남성성가단을 위해 애쓰고 계시고
    많은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것처럼 앞으론 교회전체와 나아가서는 한국교회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성성가단 총무로만 헌신하는것 좀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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